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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06.11 23:39

무이자할부가 아니면 카드할부를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이유

신용카드사들의 할부이자는, 보통들 무이자할부를 주로 쓰지만, 가끔 무이자할부 이벤트는 안하는데, 일시불로 하기엔 부담될 때, 혹은 2,3개월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그냥 할부결제를 할 때, 혹은 에라 모르겠다 그냥 10개월 할부 하자하고 결제를 할때,

 

이게 실은 상당히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. 왜냐면 할부결제는 대출로 분류되는 현금서비스나 카드론보다 오히려 더 이자가 높거든요. 우리가 항상 배우는게 대출은 무조건 1금융권 대출만 받는 게 좋다이고 그 이유는 높은 이자율 때문이기도 한데,

 

그 2금융권 대출 중 하나인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보다 2,3개월 할부이자가 더 높고, 이는 할부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늘어나게 됩니다.

 

어느 카드사나 마찬가지인데요, 예를 들면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공시되어 있는 할부 수수료율을 보겠습니다.

 

할부 수수료율이 최저 9.5퍼센트에서 최고 20.9 퍼센트 사이에서 결정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, 리볼빙, 심지어 연체 이자율보다 최저 이자율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죠.

 

그리고 아래는 할부 개월수별 이자율.

 

개월수가 늘어날수록 그 달에 부과되는 이율이 게속 늘어나게 되서, 10개월만 되도 최저 할부이율이 16.9퍼센트이고, 12개월은 17.9퍼센트가 되고,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. 최저치도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죠.

 

물론 신용카드 할부결제는 대출로 분류되지 않아서 신용등급 하락 염려는 없지만, 이자율이 2금융권들 대출들의 평균적인 이자율보다도 더 높기 때문에, 할부결제보다는 차라리 카드론이 더 나을 수도 있게 됩니다.

 

가장 좋은 것은 요즘은 1금융권 대출들도 모바일로 3분~5분이면 받을 수 있으니까, 그걸 받아서 현금으로 내거나 신용카드로 일시불 결제하는 것이 이율면에서 훨씬 나은 선택이 됩니다. 카카오뱅크의 비상금대출이나 마이너스통 같은 것도 있으니까요.

 

물건 사면서 이것저것 비교하고 최저가 알아보기도 바쁜에 언제 대출받고 있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, 물론 맞는 얘기입니다. 시간은 돈이기도 하구요. 하지만 그래도 이런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는 중요하고, 또 물건가액이 예를 들어 천만원쯤 한다면, 그때는 진짜 대출이 더 나은 선택이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기도 하구요.

 

또한 마이너스 통장이 있는 분이라면, 대출신청절차를 다시 밟을 필요가 없으니까, 유이자할부를 전혀 할 이유가 없게 됩니다.

 

흠... 음... 글을 쓰다 보니 갑자기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두어야 할 이유가 생긴듯 하군요. 조금 전까지만 해도 평생 필요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. 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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